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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까지 전국 78만, 수도권 41만 가구 입주"

 

부동산R114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를 공개합니다.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는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주택건설 실적정보(인허가·착공 등), 입주자모집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등을 연계해 지역별 공급 수준을 예측하는 자료입니다.

 

반기 주기로 기준시점부터 향후 2년간 전망치를 공개하죠.

아파트 예상 수요와 공급 예상을 자료를 제공하는 그 밖의 사이트도 있지만 우선은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는 공시자료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양사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20246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78만9585가구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전체 물량의 52.6%에 해당하는 41만5419가구가 수도권에 위치했고, 지방은 37만4166가구입니다.

 

아무래도 인구 밀집지역에 공급량이 몰리는 건 당연한 거겠죠.

 

지역별로는 경기가 25만9101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8만2118가구) △서울(7만4200가구) △대구(6만3273가구) △충남(5만8515가구) △부산(5만817가구) △경남(3만6336가구) △경북(2만6965가구) △충북(2만6849가구) △전남(1만9946가구) △전북(1만8511가구) △광주(1만6369가구) △울산(1만6315가구△울산(1만 6315가구) △대전(1만6045가구) △강원(1만4849가구) △세종(6332가구) 제주(3044가구)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