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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voting for the 21st presidential election will be held on May 29 and 30
5월 29일(목) 30일(금) 시행되는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종로구 사전투표소를 안내한다.

 

 

2025년 5월 29일(목)과 30일(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서울 종로구는 관공서와 주거지역이 혼재된 중심지역으로, 유권자의 이동 동선에 맞춘 사전투표소가 고르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종로구 내 주요 사전투표소의 위치, 대중교통 접근성, 주차 가능 여부,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정리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투표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종로구청 – 최상급 접근성과 편의시설

종로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는 종로 지역 전체에서 가장 추천되는 장소입니다. 주소는 종로구 삼봉로 43이며,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와 전용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이 완비되어 있어 전 연령층 유권자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차량을 이용하거나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이용하기에 최적입니다. 또한 종로 일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도 출퇴근 전후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역세권 주민센터 –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최적

사직동, 혜화동, 창신1동, 숭인2동 주민센터는 모두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권자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사직동 주민센터는 경복궁역, 혜화동 주민센터는 혜화역, 창신1동은 창신역, 숭인2동은 동묘앞역에서 도보 5~8분 거리입니다.
이들 투표소는 주차 공간은 협소하지만, 역세권 위치로 혼잡 시간대를 피한 오전 9시 이전 또는 오후 2시 이후 방문 시 더욱 효율적으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한산한 지역 – 빠른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에게 추천

부암동, 평창동, 무악동 주민센터는 상대적으로 상업지구에서 떨어진 주거지역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적은 편입니다.
특히 평창동은 예술인 마을 인근으로 한적하고, 부암동은 창의문로를 따라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지만 차량 접근성은 다소 떨어집니다.

 

무악동은 독립문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혼잡한 시간대엔 대기줄이 생길 수 있으니 가능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로구 유권자를 위한 사전투표 전략

종로구는 관공서, 역사 유적, 주거지역이 혼재된 만큼 사전투표소도 다양한 지역에 분산돼 있어 선택지가 풍부합니다.


- 차량 이용자 / 장애인 / 고령자: 종로구청
- 대중교통 중심 유권자: 사직동, 혜화동, 창신1동
- 조용한 환경 선호자: 부암동, 평창동, 무악동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든 가능하므로, 자신의 생활반경이나 출퇴근 경로에 맞춰 투표소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참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