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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이 오는 5월 21일 마감한다.
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최대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을 오는 21일 마감한다.

 

5월 21일이 마감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이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이 제도는 단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최대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정부와 지자체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되는 제도입니다. 

 

정부 지원으로 3년 만에 최대 1,440만 원 모으는 법

정부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제도입니다.

 

2025년 신규 가입은 5월 21일까지이며, 매달 1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최대 30만 원의 추가 지원을 제공합니다. 즉, 본인이 낸 금액보다 4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이번 제도는 전라남도를 포함한 전국 모든 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는 일정한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하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중위소득 50% 이하의 경우에는 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이 붙으며, 결과적으로 3년 만기 시 총 1,440만 원(10만 원 x 36개월 + 30만 원 x 36개월)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은 주거자금, 창업 준비금, 학자금 상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목돈으로 청년의 미래 준비에 큰 힘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도 월 10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아 최대 720만 원+이자를 받을 수 있어, 모든 저소득 청년에게 큰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입니다.

 

신청 조건과 참여 방법은 어떻게 될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복잡한 듯 보이지만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일정한 근로 혹은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이며,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해당됩니다.

단순히 신청만 한다고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 3년간 근로활동 유지
  •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이 조건을 모두 이행해야만 만기 시 지원금을 100%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건은 단순한 복지 수급이 아닌, 실질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다지는 기초 훈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2가지로 나뉘는데,

① 복지로 포털(http://bokjiro.go.kr)

②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신청자격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심사 결과는 2025년 8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입니다.

 

청년 자산 형성, 실제 효과는?

실제로 전라남도는 2022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지금까지 3,038명의 청년이 가입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올해 하반기 첫 만기 수령을 앞두고 있어, 실질적인 자산 형성 효과를 증명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단순한 저축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자산 형성이 어려운 사회초년생에게는 단기적으로는 소비 여력 향상, 장기적으로는 주거 안정, 창업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 효과가 기대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정부의 지원을 통해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정책입니다. 2025년 5월 2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청년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을 고려해야 합니다. 단 10만 원으로 시작해 3년 후 1,44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복지로 포털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 자산 형성에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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