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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막거리 한잔'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은 트로트 가수 영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2025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는 팬클럽 창단 1주년과 생일 등 다양한 의미가 담긴 행사로, 사전 콘텐츠부터 현장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탁 팬클럽 창단 1주년 팬콘서트를 5월 10, 11일에 개최한다.

영탁 팬콘서트 일정 공개

영탁은 오는 2025년 5월 10일(토)과 11일(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인 ‘2025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영원파크)’를 개최합니다.

 

이번 팬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탁의 팬클럽 ‘영블스’ 창단 1주년과 영탁 본인의 생일까지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이중의 기념일을 맞아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의 다양한 콘텐츠 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팬콘서트를 둘러싼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가 하루하루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이벤트, 공식 MD 안내, 콘셉트 비디오,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다채로운 팬콘서트 콘텐츠

팬콘서트는 단지 무대 공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공연 전후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제공됩니다.

 

이번 영탁의 팬콘서트에서는 4월 21일 공개되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4월 23일 현장 부스 안내, 4월 24일 오프라인 이벤트 안내, 4월 28일 포토이즘 프레임 공개, 4월 29일 공식 MD 안내 등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5월 2일에는 온라인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지역적 제약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팬들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마지막으로 팬클럽 창단일(5월 12일)과 영탁의 생일(5월 13일)에 맞춰 추가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은 공연 이후에도 계속해서 감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공연 당일인 5월 10일과 11일에도 '영원파크'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체험 공간이 열립니다. 팬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굿즈를 구매하며, 영탁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팬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콘셉트 비디오와 숏폼 콘텐츠입니다. 5월 1일과 7일에 공개될 콘셉트 비디오는 영탁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특별한 영상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입니다.

 

팬들의 SNS 공유를 유도하는 숏폼 콘텐츠는 팬덤의 화력을 온라인에서도 이어가게 합니다. 이런 다양한 콘텐츠는 팬들에게 공연 당일 뿐 아니라 전후 일정에서도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콘서트 정보 및 예매 방법

콘서트 정보
2025 영탁 팬콘 ‘YOUNGONE PARK’ 콘서트
장소 :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자세히)
공연기간 : 2025.05.10 ~2025.05.11
공연시간 : 120분
관람연령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티켓 가격 : 인터파크 단독 판매
2층석 - 143,000원
3층석 - 132,000원

영탁의 데뷔와 첫 곡 ‘사랑의 누나’

영탁은 2005년 싱글 앨범 《사랑의 누나》를 통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 곡은 당시 젊은 감각을 더한 트로트 스타일로 제작되었으며, 진한 감성과 특유의 창법이 조화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데뷔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방송 활동 또한 제한적이었습니다. ‘사랑의 누나’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연상 연하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린 트로트 곡으로, 당시에도 중장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대중적으로 히트를 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훗날 영탁이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이후 다시 회자되며 그의 오랜 노력과 뿌리를 증명하는 대표적인 시작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탁은 2020년 TV조선의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대중적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렸습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막걸리 한잔’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TOP7에 진입해 무명 시절을 완전히 극복했습니다.

 

‘막걸리 한잔’은 원곡자가 따로 있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영탁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다시금 차트를 역주행하며 대표 히트곡 반열에 올랐습니다.

 

또한, ‘전복 먹으러 갈래?’, ‘폼미쳤다’ 등 다양한 곡을 통해 트로트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스타일도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