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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광안리 등 남해의 대표적인 명소가 있는 부산. 하지만 바다가 가까운 부산은 장마철이 되면 유난히 습기와 바람, 폭우에 취야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해안가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일반적인 장마철 대비보다 한층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죠. 바닷바람을 동반한 폭우, 강풍, 높은 습도는 실내 곰팡이, 창문 누수, 벽지 손상, 전기안전 문제까지 다양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 해안가 거주자를 위한 실질적인 장마철 준비법을 창문 관리, 곰팡이 예방, 폭우 대비로 나눠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해안 바람 막는 창문 단속법
해안가 장마철의 가장 큰 특징은 강한 바람과 함께 몰아치는 비입니다. 일반적인 비바람과 달리, 비가 수평 방향으로 불어 창문 틈새로 유입되기 쉬워서 방수 대비가 필수입니다.
- 창문 틈새는 방수 실리콘 또는 실리콘 테이프로 보강
- 바람 차단은 문풍지 설치로 내부 틈새 밀폐
- 방수포 + 흡수 매트 조합으로 바닥 물고임 방지
- 깨지거나 약한 창문은 사전 수리 또는 교체 권장
습기와 곰팡이 완벽 차단법
부산 해안가 지역은 연중 습도가 높아, 장마철엔 벽지와 가구, 옷장 내부까지 곰팡이와 냄새가 쉽게 퍼집니다.
- 하루 2회 환기 + 제습기 병행으로 습기 조절
- 옷장·신발장에 숯, 소다, 실리카겔 배치
- 욕실, 주방 바닥은 소다+식초 혼합물로 청소
- 창틀과 벽면엔 곰팡이 방지 스프레이 미리 도포
- 작은 곰팡이도 즉시 제거하고 방치 금지
폭우와 침수 대비 행동 요령
부산은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 하수 역류, 정전 등 사고가 잦은 지역입니다. 특히 1층, 반지하 거주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 배수구와 실외기 배수 통로 정리는 장마 전에 완료
- 문 하단 실리콘 방수턱 + 방수포로 물 유입 차단
- 정전 대비 비상용 조명, 배터리, 손전등 구비
- 장마철에는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 습관화
- 주차는 고지대 또는 실외 고지 주차장에 우선 배치
부산 해안가의 장마철은 단순히 비만 피해서는 대비가 어렵습니다.
바닷바람을 동반한 폭우, 높은 습도, 곰팡이, 침수까지 종합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 바로 우리 집 창문, 창틀, 배수구, 문풍지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철저한 준비가 해안가의 장마를 이겨내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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