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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평생 직장의 개념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경제 불안 속에서 명예퇴직을 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는 기존 경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로 맞춤형 인생 재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 직업은 단순히 생계 수단을 넘어서 ‘두 번째 인생의 설계’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특히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는 기존 경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이런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가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입니다.
해당 제도는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을 위한 직업 상담, 경력 진단, 직무 교육, 재취업 및 창업 지원까지 포함된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실제 많은 중장년들이 이 제도를 통해 성공적인 커리어 2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장년 맞춤형 전직·경력 재설계 서비스
- 1:1 커리어 진단 및 상담
전문 경력 컨설턴트와의 맞춤 상담을 통해 경력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 직무 역량 강화 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직업 훈련비 지원, IT, 회계, 디자인 등 실무 중심 교육 가능 - 재취업 및 창업 연계
교육 수료 후 채용 연계 또는 창업 컨설팅 및 자금 지원 가능 - 전직 준비 실전 서비스
이력서 첨삭, 모의면접, 멘토링 등 이직 실전 기술도 포함
신청 대상 및 특별 프로그램: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 고용보험 가입 이력 있는 자 (재직자 포함)
-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
- 만 45세 이상 중소기업 재직자 →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대상
특히 주목할 부분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만 45세 이상 중소기업 재직자 또는 퇴직 예정자에게 제공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기본 지원과 별도로 100만원 상당의 전환 설계 컨설팅 및 교육 지원금이 별도로 제공됩니다.
기본 지원 내역
-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최대 300~500만원까지 교육비 전액 지원
- 훈련 참여에 따른 출석 수당 및 훈련장려금 일부 제공
- 이수 후 채용 연계 프로그램 제공
추가 프로그램: 새출발 카운슬링
- 중장년 재직자 대상 별도 100만원 바우처 지원
- 전문 상담사와의 커리어 전환 상담
- 전직 희망 분야 교육, 창업 정보 연계
- 직무전환 특강, 멘토링 세션 포함
지원금은 교육기관으로 바로 지급되기 때문에 본인이 부담할 부분이 거의 없으며,
실제 취업 성공 시에는 후속 경력 설계 서비스까지 연계 제공됩니다.
결론: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중장년층에게 단순한 취업을 넘어 경력 진단, 실무 훈련, 전직/창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재설계 프로그램입니다.
- 퇴직 후 커리어 전환을 고민 중인 40~50대
- 직무 전문성을 다시 키우고 싶은 분
- 창업 아이템을 실현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
- 재취업을 준비하며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은 분
지금 바로 가까운 고용센터 또는 HRD-Net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해보세요.
중장년의 인생 2막, 정부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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