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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미국 일론 머스크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테슬라를 비롯한 무인주행자동차가 앞으로 우리 삶에 가져올 변화까지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2025년 여름 대구에서 열리는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공식 개막작으로 헝가리 창작 뮤지컬 '테슬라'가 선정됐습니다. 전기차 브랜드로 더 익숙한 이름 ‘테슬라’, 하지만 이 공연은 그 이름의 진짜 주인공,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었던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를 알게 된다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전기'를 단순하게 보게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니콜라 테슬라, 전기보다 빛났던 천재의 삶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 하면 전기차 브랜드를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이름의 유래가 된 니콜라 테슬라는 실존했던 발명가이자 과학자이며, 현대 전기 시스템의 기반을 설계한 위대한 인물입니다.
뮤지컬 〈테슬라〉는 테슬라의 삶을 단순히 업적 중심으로 나열하는 대신, 그의 인간적인 외로움과 시대를 앞선 비전, 열정과 희생을 중심으로 서사화한 작품입니다. 에디슨과의 라이벌 관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업, 시카고 만국박람회에서의 전시 등,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한 전개는 관객에게 지식 이상의 감동을 전달합니다.
유럽에서 아시아 무대로… DIMF 사상 첫 헝가리 개막작
〈테슬라〉는 2020년 헝가리에서 초연된 이후 완성도를 높이며 꾸준히 무대에 올려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19회 DIMF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 처음으로 소개되며,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공연이 진행될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약 1,5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무대와 객석의 거리감이 적어 몰입도 높은 공연이 가능한 곳입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입체적 무대 디자인,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와 노래가 어우러지며 관객을 19세기로 데려갑니다.
공연 정보와 예매 꿀팁 – 지금이 딱 예매 타이밍
- 공연일정: 2025년 6월 20일(금) ~ 6월 28일(토)
- 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 시간: 화~금 19:30 / 토 15:00·19:00 / 일 14:00
- 러닝타임: 약 144분 (인터미션 포함)
- 관람연령: 7세 이상 (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티켓 가격:
VIP석: 70,000원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예매 오픈: 2025년 5월 20일(화) 오후 2시
예매처: NOL티켓 (구 인터파크티켓)
뮤지컬 〈테슬라〉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다
뮤지컬 〈테슬라〉는 단순히 위대한 인물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공연이 아닙니다. 그가 믿었던 세상, 그가 도전했던 벽, 그가 가졌던 꿈을 음악과 무대를 통해 풀어낸, 극장에서만 가능한 예술적 경험입니다.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전기와 통신 기술의 바탕을 마련한 인물,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게 하는 테슬라의 삶은 지금 이 시대에도 충분히 울림을 줍니다.
2025년 여름, 대구 DIMF에서 니콜라 테슬라를 만날 준비 되셨나요? 그가 만든 빛은 전기뿐만이 아닙니다. 이번 무대가 바로 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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