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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도착하면,

엄밀하게 말해서 바람의 언덕 아래에 도착하면 제트보트 체험장이 있습니다.

 

물론,

고객님이 제트보트를 운전할 수는 없죠.

 

제트보트 운전 자격증을 소지한 베테랑 운전자가 상시 대기 중입니다.

 

제트보트로 스릴만 느끼느냐..  그게 아닙니다.

 

해금강 투어까지~~~

 

오~~~ 저리 웅장한 작은 섬 사이에 십자 동굴이 있다고 하니, 들어가 봐야겠죠~

 

물보라를 내며 제트 보트를 타고 달려가 동굴 사이로 들어가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거제도 해금강 십자동굴

저렇게 십자가 모양의 하늘을 맛볼 수 있답니다.

 

저기 보이는 오른쪽의 작은 섬은 사자 바위라고 합니다. 사자 얼굴 같은가요... 

 

저 주황색 보트가 우리 일행이 탄 제트보트랍니다.

 

사실 보트 안 타려고 했는데, 꼭 타세요.

 

저 같은 귀찮음러도 타고나서 후회하지 않았답니다.

 

비용은 좀 됩니다.

 

1인 당 할인해서 2만 2천 원.. 우리 일행이 8명.. 거진 20만 원 돈이 들었지만

정말 아깝지 않은 체험이었습니다.

 

날씨도 도와준 거제도 바람의 언덕 제트보트 체험. 강춥니다~